[이야기] "이야기가 되는 생활예술"

이야기

2019년 6월 20일 중구생활문화예술마당 간담회

  • 최미경
  • 생활문화 프로그램
  • 19-06-2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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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 2019년 06월20일 오후7시~8시30분


장소 : 충무아트홀 지하1층 소나무


참석자 : 29

유은경,김애경,오근자.이규산,공왕규,김재선,김종선,조영미,김성희,백광혜,김근영,이선기,김진숙,송영석,정상심,윤선애,김재관,박소윤,이수희,서연희,고대식,박대현,최미경,문정선,김혜정,정경숙,정인영,문재경,정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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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내용 

중구 생활문화거버넌스에서 작년부터 협의체결성을 준비해왔습니다.

작년10월 총회를 진행했고 결성하였습니다. 

현재 비영리단체를 등록하였고 협의체가 정식으로 발족되어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1) 중구 생활문화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이 곧 시작됩니다.

협의체와 재단이 결합된 이 사업에는 주관을 협의체가 스스로 진행하며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또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합니다.


2) 중구생활문화거버넌스 사업과  중구생활예술인네트워크 일상(협의체)의 차이를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거버넌스 사업은 중구에 생활문화를 확산시키고 많은 중구민들이 생활문화를 누리도록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하는 대상이

생활예술인이 아닌 중구민 혹은 중구에서 활동을 하고자 하는것에 대한 모든걸 포함하여 지원합니다. 그러나 협의체는 생활예술인 및 단체의 활동조직입니다.

생활예술인과 단체의 활성화에 목적이 있으며 협의체를 지원하는 이유는

중구에 생활문화를 주민들이 스스로 즐기고 공유하고 나누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PPT에 자세히 사업에 대한 구분을 그림으로 표현하였습니다.)


3) 신당사거리 지하공간 거버넌스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중 올해 2월 초부터 답사를 진행한 신당4거리 주차장 1층과 지하공간에 대한 사용의견을 내고 있습니다.

해당 공간에 대해서 의견 받겠습니다. 겸하여 생활문화지원센터 일상에 대한 의견또한 

받겠습니다.


1) FA의견 : 생활문화지원센터 같은경우 현재 홈페이지에 예약페이지가 만들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현재 정기상주인원이 없기때문에 구청에서 예약페이지를 전면개방하는것에 대해 어려움을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관리자가 생기거나 방안을 찾은 후에 개방할 예정이며 현재는 거버넌스에 참여해 있는 동아리들 위주로 사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는 월4회 정도 평균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주로 공예팀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신당4거리는 중구예술인거버넌스에서 사용하겠다는 의견이 있었어서 협의중인 상태입니다.


2) 거버넌스 동아리 의견 : 1) 신당 공간같은경우 지역주민들이 찾아오기 편한 위치에 있어서 동아리 활동의 범위가 황학동일상보다 훨씬 넓다. 2) 동아리들이 생성될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에 기존 동아리들에 참여하는 방법과 수업을 들어볼 수 있는 형태 그리고 나중에 동아리를 이 공간에서 만들어볼 수 있는 형태가 고려되면 좋을거 같다. 3) 공간 유리창에 홍보를 많이 붙이고 싶다. 단원모집이라던가 매주 언제 여기서 수업하는데 들으러 오면 좋겠다거나 그런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4) 신당공간은 아이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다. 근처 동까지 아이들이 오기 때문에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개최해서 젊은 엄마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들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5) 공연동아리들은 현재까지 생활센터 일상 지하공간의 공사가 부진했던 탓에

어떠한 공간을 써본적이 없다. 공연팀들도 연습공간이 필요하고 강습공간이 필요하다. 1층에 공간도 넓기때문에 파티션과 가벽작업을 해서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주었으면 한다.  또한 1층에 간이무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정기공연을 열어서 지역축제처럼 운영한다면 사람들이 꾸준히 찾아와 동아리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지 않은가 한다. 6)서울로 7017에서 2월부터 6월까지 2주 간격으로 공연을 진행했을때를 기억해봐라

그때 사실 공연동아리들은 더 많은 공연을 하고 싶었으나 서울로측과 논의가 제대로 되지 못해

줄어버렸다. 신당공간에서는 매주 정기적으로 공연무대를 만들고 그 무대에 중구민이라면 생활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올라갈 수 있게 하면 많은 시민들에게 기회를 주는것이라고 생각한다. 

7)공간을 그냥 받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예산이나 이곳을 어떻게 리모델링 해야 할지를 고민하는게 중요할거라 생각한다. 그냥 받기만 하고 넓기땜문에 운영관리비 전기세라던가 수도세등도 나올것이고 겨울엔 난방도 해야 하는데 그런 문제들을 어떻게 다 처리할지 궁금하다는 생각도 했다. 막연하게 논의하는게 아니라 정확하게 어떻게 관리비나 이런걸 정리할지도 정해야 한다. 8)협의체 임원진들이 재단 및 중구예술인거버넌스와 구청과 함께 꾸준히 논의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만 많다면 충분히 이 공간을 잘 활용할 수 있을것이라 기대한다. 9)결국엔 함께 해나가는게 중요합니다. 저희가 공간을 받은 후에 이곳을 활용을 못한다면 구청에서나 재단에서나 신용을 안할것입니다. 생활문화지원센터도 일반 주민들이 사용하기 어려운 환경이고 여러 악재가 겹쳤다고는 하지만 누군가 지원해주는 입장에서는 결과론적으로 생각할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공간에 활동에 찬성하시는 분들 그리고 활동을 대대적으로 하는것에 대해

다들 동의하시는지 여쭙겠습니다.  10)거수로 의견 수합하도록 하겠습니다.  미팅 참여팀 24개 거수 23팀

카카오톡 수합65개팀 거수 38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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