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생활예술터 일상 개관 스토리 [쓸고 닦고]
- 최미경
- 후기 및 자료
- 18-12-27
본문
황학동 생활문화지원센터는 원래 황학동 노인정이었다고 합니다. 황학동 노인정이 새로운 곳으로 이전하고
방치되어 있던 공간을 중구청이 제공해주고 서울문화재단이 지원하여
지금의 생활예술터 일상이 된 것이지요
8월초 처음 이곳을 방문했을때 굉장히 많은 짐이 치워지지 않은채로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리모델링을 하기전에 고치고 청소하고 치울께 산더미 같이 많이 있었지요.
옥상의 방수 공사
보일러 수리
수도공사
배관공사
에어컨 실외기 공사 등
사람손을 오랫동안 타지 않아 수리되어야할 곳이 굉장히 많이 있었고
가장 더운 시기인 8월 9월 개관을 준비하며 많은 분들이 뒤에서 땀을 흘렸습니다.
어떤 장소든 그냥 생기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저희가 현재 이런 멋진 생활문화예술터 일상을 쓸 수 있게 된것도
지금까지 고생하며 만들어온 노력위에 있다는걸 잊지 않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