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중구 생활문화 역량강화 워크숍
- 최미경
- 협의체 일상
- 19-07-23
본문
중구 생활문화네트워크 역량강화 워크숍
작성자:PM 정인영
일 시 : 2019년 7월 18일
장 소 : 동아리 놀이터, 인천 문화바람
참가자 : 유은경(중구청소년오케스트라), 박상혜(여성가요합창),
박소윤(지우글밭), 김근영(도도공방), 김애경(쟁이난타)
김재관(네트워크일상), 정상심(핸드메이드), 송영석(소리마루)
차이주(소리마당), 김재선,김종선(로망스악단),
박대현, 편은심(중구생활문화거버넌스)
박옥미(셀레네밸리댄스), 이성기(한양도성행복플러스)
이대희(나눔목공), 백광혜(여성가요합창), 정인영(PM)
이지향, 이창헌, 홍혜연(중구문화재단)
놀이터 동아리 이야기....
동아리 뒤풀이 공간을 운영을 하면서 월세 내며 인건비 없이 5년간을 행복하지만 힘들게 지내다 접고 우리공간을 찾아 찾아 공간의 절심함을 갖던 중 2018년 이곳에 오게 되었는데 이 지하상가 자체가 어른신들이 많은 동네이고 지하상가이지만 죽은 상권이며 습한 문화공간을 활용하면서 상권 살리기로 제안한, 미추홀구가 계획하여 생활문화공간으로 방을 만들고 전시효과와 무대등을 만들어 어르신들이 많은 지역적 특징으로 오전 10시부터 트로트교실등 지역가수 제자등등 노래교실로 인해 방마다의 동아리들의 소음등 발생으로 모임을 하는데 있어 불편함이 있다. 어르신들이 가고 난후 오후 2시 이후 공간은 잘 만들어 있지만 쓰는 사람이 없는 단점을 동아리 놀이터가 들어오면서 저녁시간대의 활용도가 높아짐. 상가 입구에 동아리 사무실을 오픈하고 상주하여 오가는 사람들에게 동아리 소개와 동참할 수 있는 기회들을 제공하고 있음. 공간을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들을 동아리활동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방음문제등을 해결하고 통유리로 되어 있다보니 노출되는 불편함에 대해 건의중에 있음. 지하이다 보니 화재, 방화, 노숙자등 규제 강화되다보니 동아리활동에 제한적인 문제들이 발생되고 있음. 직장인 동아리활동등을 감안 퇴근시간이후 활동시작으로 다소 늦은 시간까지 오픈하여야 하는 문제로 책임을 갖고 마무리 하기로 했는데 상인들과 마찰로 실제로 쓰고 있는 동아리의 제한적인 부분이 많다.
동아리 놀이터 소개...
문화바람과 함께 생활예술을 가꾸어 가다
2006. 문화수용자운동시작
2011.09 1000개의 저금통과 기적
2015.08 시민문화 살롱
2019. 놀이터에는 시민합창단, 직장인통기타 기타랑, 아티오카리나,
첼로앙상블바첼리, 시민연극동아리, 독서동아리 주책,
민중가요동아리 민아리, 여성통기타 토마토등 활동중
놀이터소속 동아리로서의 1년살이
-놀이터 총회와 신년음악회
놀이터운영위원회
생활문화기획공연 참가
생활문화축제 참가
-간부워크숍
전체수련회
전체체육대회
-꽃놀이
일본어교실
볼링대회
각 동아리의 1년살이
-주 1회 정기모임
뒤풀이
동아리엠티
지역내 찬조공연
생활문화축제 참가
인천시민 생활문화축제
끼까번쩍시민축제 2006~2016 총 11회
인천광역시생활문화축제 생동감 2017-2019
시민창작뮤지컬 소우주 환상곡 2016-2019
한일민간합창단 국제교류 2008-2019
2019 동아시아 생활문화 축제
동아리운영 원칙
운영위원회-동아리대표단 정기회의/각 동아리사업공유 및 협력/
놀이터 사업 및 재정공유
회 비-운영을 위한 중앙납부CMS 동아리회비는 용도를 정하고
수입과 지출을 같게 책정/남기지 마라
뒷풀이-정기적으로 반드시 하라/관계형성을 위한 자리/
동아리회의보다 중요할 수 있다
엠 티-추억남기기/프로그램을 꼭 준비해가라
정기공연-전체참여 원칙/뒷풀이 생각하며 진행하라
강 사-계약하라/강사는 강사일뿐
고 민
나가는 사람들, 남는 사람들, 동아리 파벌, 해체, 다시모이고...
실력이나, 즐거움이냐...
놀이터는 다시 길을 찾는 중...
-시군구, 재단 및 문화원에서 생활문화에 대한 관심과 부서가 생기고, 생활문화센터등 공간의 확충과 활성화사업으로 생활문화에 대한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모임공간 확보와 이를 위한 회원증가는 좋은 대안이 아니다.
-시민이 스스로 생활문화활동의 중요성을 알고 건강한 동아리를 가꾸어 가고자 교육하고 생활문화인들을 존중하는 매개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생활문화활동을 자기 생활권안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생활예술인이 생활문화정책의 대상이 아니라 주인이 되어야 한다.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 소개...
문화바람은 1996년 [시민문화센터]라는 시민단체에서 음악, 영상, 그림분과위원회를 하는 것에 그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2005년 시민문화센터에서 독립한 이후, 시민 스스로 문화를 이끌어가는 주인이 되는 실험적 운동으로서 ‘문화수용자 운동’이라는 목표를 두고 1000명의 문화바람 회원을 모집하였습니다. 문화바람은 문화로 세상을 바꾸고자 하는 시민의 이름입니다. 이 힘으로 인천에는 좀처럼 오지 않는 좋은 공연을 찾아 인천에 유치하고, 생활문화예술인들에게 열려있으며, 지역의 신진예술가들과 음악인들이 지역안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소극장 아트홀 소풍도 기적처럼 만들고 운영하였습니다.
2016년 문화바람은 문화예술 공연, 기획, 연출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을 받아 주식회사 문화바람으로 기업화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슬럼화되어 있던 숭의평화시장으로 둥지를 옮기고 나서 숭의평화시장대모험사업으로 지역문화진흥원으로부터 우수사례로 평가받으며 문화바람의 사업방식과 기획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문화바람’이라는 가치와 방향에 함께하는 [인천시민문화예술센터], [생활문화예술동아리연합 놀이터], [사회적기업 주식회사 문화바람]이라는 세 단체가 ‘시민문화공동체 문화바람’라는 울타리에서 한 몸처럼 활동하고 있습니다.
〈문화바람 강의 내용〉
생활예술과 창발성
-스스로 참여하고 만드는 소속감
-생활문화를 통한 지역공동체 구성
-호혜와 존중, 민주적인 운영으로 자치능력 성장
-자발성과 개성이 존중되는 공동체
-나의 욕망, 작은 담론
생활문화 활성화 효과
문화 생태계 토양
문화적 감수성
소통과 자기표현, 배려-사회자본
프로스포츠 성장의 교훈...
생활예술 활동의 조건
안정적 연습공간→모임의 안정화→제3지대역할→창조적지역 거점
지도교사, 프로그램→모임 지속성→소통과 배려문화→공동체 복원
발표의 장→연습 동기→동아리교류→사회공헌
시민주도 문화정책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고 활동과정에서의 정책적 욕구와 경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정책기관과 문화정책의 형성→결정→수행→평가 과정에 참여하는 것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주인의식(재정운영, 사업기획, 정보공유)
-거버넌스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
-상호 존중하는 호혜적인 공동체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