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생활 속에 예술을 꽃 피우다."

자유게시판

“굴러다니겠다, 아들 딴생각할 듯”…며느리 외모 비하 쏟아낸 시모

  • dahan22
  • 25-06-18

본문

“굴러다니겠다, 아들 딴생각할 듯”…며느리 외모 비하 쏟아낸 시모


rVSDHOv.jpeg
https://issuein.top



시모의 다이어트 강요와 외모 비하 때문에 괴로워하는 3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원래 통통한 편이었던 A씨는 장기 연애를 한 4살 연하 남편과 결혼을 앞두고 보디프로필 촬영을 준비하면서 10㎏ 이상 몸무게를 감량했다.

A씨는 “시어머니는 원래 저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살을 빼고 난 후 되게 좋아하시더라. 이전과 다르게 잘해주셨다”며 “주변에도 ‘우리 며느리 너무 날씬하고 예쁘지’ 하며 자랑하시더라”고 했다.

그렇게 시어머니의 사랑을 받으며 A씨는 순조롭게 결혼까지 진행했다.

그러던 어느 날 A씨는 민낯으로 시가에 방문했는데, 시어머니는 “결혼한 지 얼마나 됐다고 화장도 안 하고 밖에 나오냐”며 타박했다고 한다.

A씨는 “당시엔 시어머니가 워낙 꾸미는 걸 좋아하셔서 그냥 그러려니 넘겼다”고 했다.

하지만 시어머니의 외모 지적은 계속됐다.

A씨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며 체중이 40kg 후반에서 70kg까지 늘자, 시어머니는 “이러다 굴러다니겠다”면서 밥을 절반만 주기도 했다.

또 “네가 내 아들보다 나이도 많은데, 그 몰골이면 애가 딴생각하지 않겠냐”며 막말했다.

A씨는 “남편은 신경 쓰지 말라고 하지만 이제는 전화까지 하면서 다이어트를 닦달한다.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인데 이런 시어머니가 이해되냐”고 했다.



“성관계 영상 학교 친구들한테”…10대 협박한 20대男 벌금 500만원
“학원 라이딩하다 유학 결정에 멘붕”…‘제이미파파’도 터졌다
“제 알몸 사진 공개합니다”…女의원 고백에 美 ‘발칵’ 대체 왜
男죄수 2명과 성관계한 女경찰 ‘발칵’…휴대전화 요금까지 내준 사연
李대통령 ‘이 질문’에…“의미 있다” 호응한 유퀴즈 정신과 교수, 왜
“피해 규모만 494억원” 기안84도 당했다…웹툰계에 무슨 일이
“묻지마 방화” 40대男 몸에 액체 뿌리더니 불 질렀다…‘이 나라’ 무슨 일
설교하던 목사, 그 자리서 사망 ‘충격’…생중계된 마지막 순간
‘기내 흡연’ 제지당하자 승무원 뒷담화…브리트니가 또?
‘러닝크루 불륜’ 아내, 모텔사진까지…근데 남편이 처벌? 왜






m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