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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영 경남은행장 "변화·혁신·소통·도전 '새 물결' 일으키자"
- 김명규
- 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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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상준 기자] [BNK경남은행 창립 51주년 기념식 개최]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창립 51주년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BNK경남은행 제공BNK경남은행이 21일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최홍영 은행장은 경남은행의 비전으로 '변화·혁신·소통·도전의 New WAVE(새로운 물결)'를 제시했다.최홍영 은행장은 이날 창원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새로운 물결인 'New WAVE'를 불러 일으켜야 한다"며 "변화와 혁신, 소통과 도전을 가슴 깊이 새기고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최 은행장은 이어 "모든 것을 고객 중심으로 바꿔야 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해 경남은행만의 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며 "사고의 틀을 전환해 디지털 혁신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역사회에 대한 감사도 표했다. 최 은행장은 "지역경제와 지역은행의 상생은 줄곧 지역의 중요 화두였다"며 "여러 차례 급격한 금융환경 변화를 겪으면서도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크고 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지역민을 위해 경은장학회에 장학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경남·울산지역 학교·지자체·기관 등이 추천하거나 청소년드림스타에 선정된 21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1억8500만원의 장학금이 지원될 예정이다.김상준 기자 awardkim@mt.co.kr▶부동산 투자는 [부릿지]▶주식 투자는 [부꾸미TALK]▶부자되는 뉴스, 머니투데이 구독하기<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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