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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관련 다양한 의제 실행 등 예상[세종=뉴시스] 지역문제해결플랫폼 주요 사례들. (사진= 행정안전부 제공) 2021.06.08.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울산에서도 지역 내 문제를 자체 발굴·해결하는 민관 협업 플랫폼이 가동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9일 울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출범식 및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지역 실정에 맞게 해결하는 지역 단위 민관 협업체다. 지난해까지 전국 8개 지역에서 운영돼왔다. 올해는 울산과 부산이 추가된다. 이번에 출범하는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지역 내 57개 시민사회·지자체·공공기관이 참여해 환경, 주거, 청년, 복지 등 다양한 지역 문제를 의제로 정하고 협업을 통해 해결해 나가게 된다. 특히 울산은 대한민국 산업수도로서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많아 탄소중립과 관련된 다양한 의제 실행도 예상된다.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다양한 참여 주체들이 지역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간다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울산 지역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공감언론 뉴시스 hjpyun@newsis.com▶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