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앳스타일 이민경 기자] ▶ 개그맨 황제성, 5인 5색 변신으로 MZ세대 반응 폭발 개그맨 황제성과 폴햄이 함께한 이색 다운 광고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사전 예고 포스터는 마치 게임 광고를 연상하듯 ‘지금 당장 다운하라’는 타이틀과 ‘보다 가볍게, 보다 뜨겁게 살아남아라’라는 묵직한 메시지 뒤로 황제성의 비장한 표정과 포즈가 보는이로 하여금 실소를 터트리게 만든다. 폴햄이 공개한 영상에서 황제성은 ‘극강의 추위에 맞설 용자는 누구인가’라는 자막을 시작으로 가상의 캐릭터로 분해 기사, 마법사, 엘프, 그리고 현실 속 황제성과 부인 등 다양한 필살기로 1인5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관계자는 “최근 MZ세대들이 열광하는 게임광고처럼 만들어 보자로 출발된 이번 프로젝트는 영상 초반에는 새롭게 출시한 게임광고인 듯 하지만 자세히 보면 폴햄의 다운광고임을 알게 되는 반전 광고이다. 알래스카 구스 다운의 소구 포인트도 게임용어와 유사하게 녹여내 모션감은 ‘모션 부스팅’, 프리미엄 구스의 황금비율과 보온성은 ‘에어리 이펙트’, 시선강탈 극강의 아웃핏은 ‘샤이닝 버프’ 등으로 MZ세대들의 감성에 라임을 맞춰 즐거움을 더했다”고 전했다. 개그맨 황제성이 함께한 폴햄 알래스카 영상은 폴햄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서 만날 수 있다. ▶ MCM, 창립 45주년 맞아 ‘큐빅 모노그램’ 공개MCM이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시간이 전하는 가장 아름다운 의미를 가진 새 모노그램 ‘큐빅 모노그램’을 공개한다. ‘큐빅 모노그램’은 기존의 것을 잊지 않고 새 것을 받아들이는 독일의 시대정신 ‘자이가이스트’를 담아 앞선 비세토스 모노그램을 3D 패턴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모노그램은 지난 45년 간 MCM만의 아이코닉한 로고로 활약한 ‘비세토스 모노그램’과 올해 초 발표된 ‘빈티지 자카드 모노그램’에 이어 새롭게 선보이는 것이다. MCM의 ‘큐빅 모노그램’은 장인의 정교함과 순수 예술을 통합한 독일의 바우하우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간결한 디자인과 완벽한 비율로 미니멀한 감각을 전달하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세련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은 제품 배경 프린팅 디테일이나 가죽 위에 엠보싱 처리한 디자인이 적용된 핸드백, 의류, 액세서리 등 라이프 스타일 전반을 아우르는 제품들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MCM은 오는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 간 창립 45주년 기념 행사를 서울 청담동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한다. MCM은 이번 행사에서 큐빅 모노그램 컬렉션을 소개하고, 큐빅 모노그램으로 표현된 메타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초실감 혼합현실 체험존을 공개한다. 또한 10월 20일부터 11월 중순까지 MCM 플래그십 스토어를 찾은 방문객 대상으로 XR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