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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평택 2복선화 등 고속·일반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추진
- 정은지
- 21-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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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고속·일반철도건설사업 중 사전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국토부[데일리안 = 황보준엽 기자] 국토교통부가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된 고속·일반철도건설사업 중 사전타당성 조사가 필요한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8개 사업은 ▲광명~평택 고속철도 2복선화 ▲화성 향남~경부고속선 연결선 ▲광주송정~서대구 일반철도 ▲삼척~강릉 일반철도 ▲익산~여수 일반철도 ▲전주~김천 일반철도 ▲원주~만종 연결선 ▲대구산단~대합산단 일반철도 등이다.사전타당성조사는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사업의 본격 착수에 앞서 경제성 분석 등 사업타당성을 검토해 사업의 추진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필요한 사전절차다.이번에 8개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면,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된 신규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가 모두 착수 완료된다.이번에 추진되는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은 이달 말부터 순차 발주하고, 내년 내 6개 사업을 시작으로 2022년 상반기까지 사타발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르면 2022년 내 모든 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결과가 도출될 수 있을 전망이다.강희업 국토부 철도국장은 "이번 신규사업에 대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는 국민생활과 나란히, 누구나 누리는 철도를 비전으로 하는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이 본격 가시화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새로 추진되는 사업들이 조기에 본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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