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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중기중앙회장 "中企 공공판로 확대 위해 조달청과 긴밀히 협력"
- 김명규
- 21-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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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가계약 조정 세부지침 신설, 조합추천 수의계약 범위 확대 등 성과김정우 조달청장 "中企 도움되는 체감형 조달정책 구현할 것"중소기업중앙회 건물(중기중앙회 제공)© News1(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중소기업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조달청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김 회장은 3일 오후 김정우 조달청장을 만나 "조달청이 신속한 제도개선을 통해 중소기업의 각종 애로사항을 해소해 준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공공판로 확대를 위해 조달청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청장은 지난해 11월 취임 후 첫 현장행보로 중기중앙회를 방문, 중소기업의 공공판로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바 있다.이후 양 기관은 지난 1년 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및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이중고를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공공판로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했다.그 결과 단가계약 조정 세부지침을 신설해 업체가 제조원가 상승 사실을 보다 수월하게 입증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 조달청에서 대행하는 조합추천 수의계약 범위도 지난 5월부터 광고물 등 2개 업종(30개 제품군)에서 과학기기 등 10개 업종(159개 제품군)으로 확대했다.아울러 양 기관은 국가계약법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단가계약의 과징금 부과기준을 전체 계약금액(평균 3년분)에서 연평균 계약금액(1년)으로 변경해 업체 부담을 대폭 경감했다.김정우 조달청장은 "중소기업은 기술혁신과 고용의 중요한 축"이라며 "중소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체감형 조달정책을 구현하겠다"고 중소기업계에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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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3일 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3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를 중심으로 한 '유일적영도체계'를 철저하게 확립하자고 촉구하고, 평양시 살림집 건설이 막바지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김 총비서의 유일적영도체계를 확립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면에는 김덕훈 내각총리가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현장을 요해(시찰)한 소식을 전하며 "완공 단계에 들어섰다"라고 보도했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 철도운수, 기계공업 부문 등에서 10월 생산 계획을 완수한 소식도 별도로 전했다. 2면에는 '고결한 충정으로 이어가신 강행군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김정은 당 총비서의 과거 현지지도 당시 일화를 싣고 애민주의를 부각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폭염도 아랑곳하지 않고 인민을 살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총비서의 방문 9주년을 맞아 평양의 대표적인 사우나 시설인 류경원 방문기를 실었다. 3면에는 "이신작칙(솔선수범)은 몇백 마디의 호소보다 더 위력하다"면서 일꾼(간부)들이 선두에서 이신작칙의 혁명적 기풍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고무추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향산군 읍협동농장 초급당 비서, 회령대성담배공장 초급당 비서 등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도 별도로 실었다. 4면에는 사회주의 애국공로자의 사례로 나선시송배전부 지배인 리호균을 소개했다. 하단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방역전을 강도 높게 벌이고 있는 신의주 닭공장, 신천군 백석협동농장 소식을 각각 전했다. 또 남포시에서 가을철 국토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별도로 보도했다. 5면에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의 완벽한 집행으로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라고 촉구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가 못하는가가 바로 이제 남은 50여 일의 날과 날들을 어떻게 이어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첫해 과업 수행을 강조했다. 하단에는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에 따라 기름작물, 당작물 등 공예작물 생산을 확대해 인민 생활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6면에는 '교육발전을 위한 전망목표 수행에 박차를 가하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2중입체보임기구'를 통해 학습하는 교원들, 교수경험토론회를 진행하는 교원들을 소개했다. 신문은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일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단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수와 아시아 감염, 사망자 수를 각각 별도로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3일 자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서울=뉴스1) 이설 기자 = 북한은 3일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를 중심으로 한 '유일적영도체계'를 철저하게 확립하자고 촉구하고, 평양시 살림집 건설이 막바지에 들어섰다고 전했다. 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김 총비서의 유일적영도체계를 확립하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의 첫해 과업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1면에는 김덕훈 내각총리가 평양시 1만 세대 살림집 건설 현장을 요해(시찰)한 소식을 전하며 "완공 단계에 들어섰다"라고 보도했다. 금속, 화학, 전력, 석탄, 철도운수, 기계공업 부문 등에서 10월 생산 계획을 완수한 소식도 별도로 전했다. 2면에는 '고결한 충정으로 이어가신 강행군길'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김정은 당 총비서의 과거 현지지도 당시 일화를 싣고 애민주의를 부각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폭염도 아랑곳하지 않고 인민을 살폈다고 강조했다. 또 김 총비서의 방문 9주년을 맞아 평양의 대표적인 사우나 시설인 류경원 방문기를 실었다. 3면에는 "이신작칙(솔선수범)은 몇백 마디의 호소보다 더 위력하다"면서 일꾼(간부)들이 선두에서 이신작칙의 혁명적 기풍으로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고무추동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향산군 읍협동농장 초급당 비서, 회령대성담배공장 초급당 비서 등이 어려움을 극복한 사례도 별도로 실었다. 4면에는 사회주의 애국공로자의 사례로 나선시송배전부 지배인 리호균을 소개했다. 하단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방역전을 강도 높게 벌이고 있는 신의주 닭공장, 신천군 백석협동농장 소식을 각각 전했다. 또 남포시에서 가을철 국토관리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별도로 보도했다. 5면에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제3차 전원회의 결정의 완벽한 집행으로 당성, 혁명성을 검증받아야 한다"라고 촉구하는 기사를 실었다. 신문은 "올해를 승리적으로 결속하는가 못하는가가 바로 이제 남은 50여 일의 날과 날들을 어떻게 이어가는가에 따라 결정된다"면서 첫해 과업 수행을 강조했다. 하단에는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에 따라 기름작물, 당작물 등 공예작물 생산을 확대해 인민 생활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6면에는 '교육발전을 위한 전망목표 수행에 박차를 가하자'라는 제목의 기사를 싣고 '2중입체보임기구'를 통해 학습하는 교원들, 교수경험토론회를 진행하는 교원들을 소개했다. 신문은 "발전하는 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조건과 환경을 근본적으로 일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단에는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수와 아시아 감염, 사망자 수를 각각 별도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