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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2학기 접수

  • 정은지
  • 21-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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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안산)=박정규 기자]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올해 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반값지원’ 접수기한인 오는 12일까지 적극 신청을 당부한다고 5일 밝혔다.2학기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는 기존 대상이었던 ▷다자녀 가정 모든 자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 가정 대학생에서 3단계인 ▷소득 하위 1~6분위 가정의 학생까지 지원이 확대됐다.소득 하위 1∼6분위는 한국장학재단이 국가장학금 지급을 위해 산출하는 소득분위 1(저소득)∼10(고소득) 기준을 준용한다.대상자인 학생은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이어야 하며, 2021년 2학기 국가장학금을 반드시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지원금은 등록금 중 장학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부담금의 50%, 학기당 최대 100만원이며, 지원 희망자는 신청서와 함께 가족관계증명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안산인재육성재단에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이용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오는 12월30일 지원금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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